[행사][정책토론회] 해양보호구역 관리 및 해양생물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2026-09-26

<보호구역에서 보호받지 못한 생명들>
[해양보호구역 관리 및 해양생물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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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생명들
터전을 잡고 생업을 잇는 사람들
그 사이에서 사라져간 생명들,
그리고 반복되는 피할 수 있던 죽음들.

우리는 "나도 좀 살자!”를 넘어 "함께 살아야, 내가 산다"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였습니다. 문제를 발견하고 조사를 했습니다.
이제 현황을 더욱 자세히 알리고 제도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제주 바다를 사랑하고 염려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일시_ 9/29(화) 15:30~17:30
📍장소_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대회의실
📍신청_ 신청하기

 

🌊 제주 바다에서 해양쓰레기, 그 중에서도 폐어구에 얽혀 죽거나 다치는 해양생물이 매년 발견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제주 연안에서 폐사한 바다거북은 116개체로 집계 되는데, 이 중 약 20%가 폐어구에 얽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는 120여 마리로 2015년부터 2025년까지 폐어구에 얽혀 사망한 개체는 최소 10마리로 확인되며, 2026년 7월 기준 폐어구에 걸린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개체는 최소 5마리로 파악됩니다.

🌊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해양보호구역에서도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폐어구 탐사대> 조사 결과 제주도 내 해양보호구역 16곳 50개 지점 중 92%에서 폐어구가 확인되었으며, 72%에서 해양생물 얽힘 피해가 발견되었습니다. 확인된 피해생물은 총 23종 183개체로 이 중 6종은 해송, 밤수지맨드라미, 남방큰돌고래 등 법정보호종입니다. 이는 해양생물보호를 위해 지정된 공간에서 조차 폐어구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 이번 토론회는 제주 연안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생물 얽힘 사고의 원인과 그로 인한 피해 상황을 공론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제도적 사각지대 아래 더 이상 무의미한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떤 변화가 필요하고 가능한지 함께 의논하고자 합니다. 제주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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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064-738-3584 / dulgi@greenkorea.org

주최/주관 | 제주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제주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