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 상어그림 대회 결과
많은 분들의 참여로 연기되었던 가지가지 상어그림 대회 결과가 마침내 나왔습니다!
그림 심사는 에코오롯의 정은혜 생태예술 작가님, 김병직 어류분류학 연구자님,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의 신수연 센터장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심사는 아래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하여 심사위원분들이 채점해주셨고, 총점 순서대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였습니다.
- 표현력: 그림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얼마나 잘 표현되었는지, 대회 취지와 얼마나 부합하는지
- 관찰력: 상어의 특징을 얼마나 잘 살렸는지
- 창의성: 스토리, 구도 등 창의적인 요소가 얼마나 돋보이는지
- 상어 애정도: 그림과 코멘트를 통해 이 상어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잘 드러나는지
보다 많은 분들의 그림을 알릴 수 있도록, 본상 외에도 5가지의 테마상을 추가 수상하기로 하였습니다.
테마상의 경우, 공모작 중 본상 수상자들을 제외해 각 분야별로 2-3명을 선정하였습니다.
- 진짜같상: 디테일한 묘사로 진짜같은 상어들
- 귀염상: 상어들의 귀여운 매력을 잘 표현한 그림
- 가지가지상어상: 도감처럼 여러가지 상어들을 특징을 잘 살려 표현한 그림
- 상상초월상: 이런 표현은 상상치도 못했다! 창의력이 넘치는 그림
- 상어덕후상: 그림과 코멘트를 통해 넘처나는 덕력을 인증한 참가자
💬심사 총평
"‘상어’하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무섭고 험학하다’일거라 생각했는데, 응모한 많은 상어 그림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상어에 대한 생각과 느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흥미로웠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더 알고 싶고 궁금하고 잘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한 그림들을 보니, 우리가 한 사람을 알면 알수록 수많은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듯, 상어의 다양한 점들을 만나고 싶고 알고 싶어졌다. 단, 상어에 대한 상상이 인간위주의 의인화 된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인간같은 상어가 아니라 상어같은 상어를 어떻게 상상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ㅡ 정은혜 작가
"한반도 서식 상어의 특징을 잘 담아내면서도, 다양한 화풍과 뛰어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물고기를 공부한 학자로서 심사하는 동안 흐뭇하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ㅡ 김병직 연구원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상상력과 관찰력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보내주셔서, 상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분들께는 위로를 전하며, 해양생태계의 균형을 지키는 최상위 포식자이자 멸종위기에 놓인 상어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ㅡ 신수연 센터장
[본상]
대상

강민지/청상아리
알리고 싶은 특징: 큰 덩치와 송곳니 모양의 뽀족하게 안쪽으로 휘어진 이빨을 가진 무서운 상어이지만 친근하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몸통의 금색 멋진 무늬는 상어의 뾰족한 이빨을 보고 표현해 보았습니다. 친구들이 청상아리를 무서워하지 만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최우수상

김민준/안킬로사우루스의 머리를 가진 톱상어
톱상어를 선택한 이유: 저는 공룡, 파충류, 상어처럼 지구 역사상 가장 완벽하게 진화한 포식자들을 좋아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어라고 하면 백상아리의 무시무시한 이빨만 떠올리지만, 제 눈에는 우리나라 바다에도 살고 있는 '톱상어'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멋진 상어입니다. 중생대 바다 괴물이었던 조상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살아있는 화석'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톱상어의 주둥이는 그냥 멋지게 보이려고 생긴 장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놀라운 비밀들 이 숨겨져 있습니다. 공룡의 강력한 무기와 파충류의 영리한 감각 기관을 동시에 닮은 이 매력적인 상어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고, 제 그림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톱상어의 반전 매력을 꼭 알려주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이 멋진 화석 같은 상어가 우리 바다에서 오래도록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았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제가 이 그림을 통해 세상에 꼭 알리고 싶은 톱상어의 특징은 3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바로 '생체 레이더'와 같은 관찰력 요소입니다. 톱상어의 길쭉한 톱 주둥이 주변에는 물 속의 미세한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로렌치니 기관'이 콕콕 박혀 있습니다. 이는 마치 악어가 물 속 진동을 느끼는 감각 기관처럼 정교합니다. 그림 속에서 톱 주둥이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노란색 전파선들이 바로 모래 속에 숨은 물고기를 찾아내는 초능력 센서가 가동되는 순간입니다.
두번째 특징은 안킬로사우루스나 스테고사우루스 같은 공룡들의 무기를 머리에 달고 있는 듯한 역동적인 사냥 방식입니다. 톱상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물고기를 레이더로 찾아낸 뒤, 톱을 좌우로 사정없이 휘둘러 사냥감을 단번에 기절시킵니다. 그림 속 톱상어가 대각선으로 힘차게 내려오며 톱으로 모래바닥을 휙휙 헤집는 모습과 그로 인해 뿌옇게 일어나는 흙탕물을 통해 이 박진감 넘치는 특징을 생생하게 살렸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상상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바닷속 스토리입니다. 톱상어의 완벽한 레이더망에 걸려 모래 속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짝 놀라 도망치는 물고기들의 코믹한 표정을 넣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이 신비로운 사냥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감탄하는 바다 탐험가 다이버들의 모습을 배치하여, 자연과학을 좋아하는 제 자신이 마치 물속에서 톱상어를 직접 관찰하는 듯한 짜릿한 즐거움을 표현했습니다.
안주영/망치머리로 보는 세상
귀상어를 선택한 이유: 귀상어과에 속하는 상어들은 망치를 닮은 머리 모양으로 유명하고, 다양한 매체에서 이를 차용한 디자인을 선보이곤 한다. 그러나 그 유명세에 비해 상어 자체로서 조명 받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특히 홍살귀상어는 대한민국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IUCN 적색목록에도 위급종으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지만, 그 사실은 커녕 그 이름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이 그림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상어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알리고 싶은 특징: 홍살귀상어를 비롯한 귀상어과 상어들의 감각은 여타 상어들과 다른 점이 많다. 긴 눈자루 덕에 전방향을 빈틈없이 볼 수 있으며, 보통은 상어의 코 주변에만 분포하는 로렌치니 기관이 넓은 머리 전체로 확장되어 있어 생체전기를 감지하는 능력도 보다 뛰어나다. 그들이 '망치머리'로 보는 세상은 물론 우리가 보는 세상과도 판이하게 다를 것이다. 우리로서는 그들의 감각을 느낄 수 없으니 그저 상상만 할 뿐이지만, 아마도 그 상상이 다른 생명체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아닐까.
우수상

김민영/별이 내린 날
별상어를 선택한 이유: 처음엔 다소 생소한 어종이었으나 별상어라는 이름에서 호기심이 생겨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향토 음식 재료인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IUCN (EN) 범주의 상어 어종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EN범주의 상어어종임을 알리고 싶기도 했고, 또 상어라고 해서 공격성이 다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 그래서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별상어의 등에는 별이 내려 앉은 것처럼 예쁜 무늬가 있는데 그무늬가 입덕 포인트라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하늘의 별이 쏟아 지는듯한 밤에 별상어가 호기심에 하늘을 올려다 보다가 포획 되어 사람들의 식탁에 오르게 되었을까요? 그런 점을 그림으로 옮겨 담게 되었습니다.

박준서/블링블링 귀상어
귀상어를 선택한 이유: 저는 자폐라는 특별한 특징이 있어요. 귀상어도 독특한 머리 모양이 독특한 특징이라고 생각했어요. 보통 상어들과의 다른 모습을 한 귀상어가 저랑 많이 닮아있다 생각했어요.
알리고 싶은 특징: 저와 닮은 귀상어가 사라질 위기라는 말에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멸종위기인 귀상어를 제 방식대로 알록달록 블링블링하게 그려서 잊혀지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요.

권하준/한반도 바다에 사는 매력있는 상어들
상어들을 선택한 이유: 첫번째로 환도상어를 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는 한반도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또 귀엽게 생긴 것이 매력이였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3마리의 상어들을 배경에 배치한 이유는 저는 신기하거나 힘이 쎈 상어들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황소 상어 정어리떼와 황소상어가 싸우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고 태극문양 정어리떼는 빨강(북한)과 파랑(한국)이 조화롭게 섞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보통 상어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시무시한 이빨이나 거대한 입, 무서운 눈이 생각이 나지만 그런 상어들과 달리 환도상어는 다른 상어들처럼 거대한 입이나 무서운 눈이 잠깐 잊혀지게 만들어주는 귀여운 상어이기 때문입니다.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눈이 너무 좋습니다. 저는 이 환도상어를 4살 때 처음 알았고 4살 때부터 지금까지 7년 동안 좋아했습니다.
[가지가지 테마상]
진짜같상

김관수/백상아리와 물고기떼
백상아리를 선택한 이유: 멸종 위기에 처해진 상어를 기억하기 위해서 선택했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세계에서 가장 큰 포식성 물고기이고 현존하는 다른 포식성 상어들보다 큰 편이다.

장동희/복이많은 복상어
복상어를 선택한 이유: 얼룩이 덜룩이 흑갈색 무늬가 많은데 정말 복이 들어올것처럼 오동통~복 아 들어와라!!꺼리 무늬도 독특해서^^
알리고 싶은 특징: 머리부터 꼬리까지 말 안장 모양의 어두운 흑갈색 무늬가 매력포인트^^
귀염상

김디아나/귀상어
귀상어를 선택한 이유: 부서진 하트 산호를 고쳐주는 착한 귀상어(망치상어)를 그렸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특별한 머리를 무기로 쓰지 않고 다정하게 고쳐주는 귀상어

박세은/바다의 표범 레오파드 상어
레오파드 상어를 선택한 이유: 레오파드 상어는 이름과 외형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육지의 표범과 비슷한 무늬를 가지고 있고, 인도-아시아 태평양에 주로 분포되어있는 귀여운 상어입니다. 외형이 무척 귀여워 관상어로도 자주 볼 수 있는 레오파드 상어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상어를 선택해 그려보았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레오파드 상어는 독특한 무늬가 뭐니뭐니 해도 가장 귀여운 포인트인데요, 자세히 보면 한 쌍의 콧수염과 긴 꼬리지느러미로 헤엄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홀릴 것 같아요. 겁쟁이인데다 통통한 몸을 보면 귀여움을 주체하지 못한다고요.
가지가지상어상

정민주/우리가 몰랐던 한반도 바닷속 귀염둥이들
상어들을 선택한 이유: 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저조차도 이 대회에 참여하기 전까지 우리나라 에 있는 줄 몰랐던 상어가 많아서 몇 마리 선정하여 그려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도 저처럼 우리 나라에도 귀여운 상어가 많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무늬와 색상, 크기와 두께가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박현선/가지가지상어그림
상어를 선택한 이유: 한국에서 마주칠 줄 몰랐음에도 친숙한 이름들을 가지고 있거나 흥미로운 외관을 가져 사람들에게 매력있게 다가오는 상어들을 위주로 그려보았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백상아리 - 의외로 사람을 해치는 걸 좋아하지 않는 부분, 범수구리 - 광어나 가자미를 닮은 독특한 외관, 제브라상어 - 개성있는 얼룩무늬, 고래상어 - 아름다운 무늬와 온순 한 성격, 환도상어 - 귀여운 눈과 웃긴 표정, 삿징이상어 - 멧돼지를 닮은 무늬, 강남상어 - 발광 기를 가져 보여줄 수 있는 은신 능력, 심해의 사냥꾼, 불범상어 - 귀여운 외관과 두 눈, 누런 무늬, 돌묵상어 - 겉모습과 달리 플랑크톤이 주식인 온순한 매력, 귀상어 - 뛰어난 지능과 독특한 머리 모양, 톱상어 - 재밌는 주둥이와 톱가오리와의 주둥이 사용 방법 차이점, 두툽상어 - 귀여운 외관과 작은 크기, 남방상어 - 지느러미의 검은 반점, 꼬리기름상어 - 큰 눈과 바보같아 보이 기도 하는 표정, 까치상어 - 친숙한 이름과 귀여운 무늬
상상초월상

박소윤/한반도 상어와 함께 춤을
상어를 선택한 이유: '한반도의 상어’라는 주제를 들었을 때, 우리 바다를 당당하게 지키고 있는 주인공으로 가장 먼저 백상아리가 떠올랐어요. 흔히 백상아리라고 하면 영화 속 무서운 식인 상어의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지만, 저는 우리 바다에서 함께 살아가는 멋지고 신비로운 존재로 바라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무서운 상어가 아니라, 마치 오랜 친구처럼 등을 내어주는 다정한 백상 아리의 모습을 메인으로 그리게 되었어요. 푸른 우리 바다 속에서 백상아리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모습을 상상하며, 한반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상어가 서로 어우러지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아내고 싶어 이 상어들을 선택했어요.
알리고 싶은 특징: 이 그림의 가장 큰 '덕질 포인트'는 바로 백상아리와 우리 바다 친구들의 '한국적인 반전 매력'이에요! 우리가 잘 아는 용맹한 백상아리는 눈을 동그랗고 귀엽게 그려서 친근한 매력을 살렸고, 그 위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가 올라타 바다를 누비는 동화 같은 모습을 그려봤어요. 바닷속을 헤엄치는 귀상어에게는 멋진 선비 옷을 입혀주고, 고래상어의 몸에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은은한 꽃문양을 새겨 넣었습니다. 바닷속 곳곳에 떠다니는 전통 구름 문양과 맑은 빛방울들은 오직 '한반도의 바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늑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줍니 다. 무섭게만 생각했던 백상아리가 우리 전통의 미(美), 그리고 다른 바다 생물들과 이렇게 부드 럽고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다는 점이 이 그림의 가장 매력적인 특징이자 꼭 알리고 싶은 포인트 입니다!

배진서/바닷속 최강자는 누구!
상어를 선택한 이유: 아무리 다리가 많은 문어라도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상어를 이길 수 없어!
알리고 싶은 특징: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알록달록 상어와 편을 나눠 응원하는 바닷속 생물들
상어덕후상

배서준/상어어항
이 상어들을 선택한 이유: 안녕하세요! 바다의 용사, 상어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서준입니다. 저는 상어의 강인함을 정말 좋아해요. 얼마나 좋으냐면, 미술 수업이 아닐 때도 혼자 상어 책을 만들 정도예요! 오늘은 제가 가장 아끼는 상어들만 모아 만든 '상어항 도감'을 여러분께 보여드릴게요. 제 어항 속 상어들은 저마다 아주 특별한 무기를 가지고 있어요. 상어는 사실 드넓은 바다에 살아야 해요. 하지만 상어가 너무 좋은 제 마음을 담아 이번엔 특별히 '서준이 어항'에 초대했어요. 상어 친구들이 배고파서 기운이 없을까 봐 제가 맛있는 문어, 오징어, 가오리, 작은 물고기들도 가득 넣어줬답니다. 여긴 상어들이 배불리 먹고 신나게 놀 수 있는 행복한 어항이에요. 제 어항 속 상어 친구들이 굿즈가 되어 더 많은 친구와 만나게 된다면, 상어들도 바다만큼이나 행복해할 거예요. 서준이의 '상어항 도감'을 예쁘게 봐주세요!
알리고 싶은 특징: [전설의 속도왕] 메갈로돈: 지금은 멸종해서 볼 수 없지만, 상어 중의 왕이에요! 청새치도 한입에 잡을 만큼 빠르고, 달리기 1등인 저보다도 훨씬 더 빨라요. [패션 리더] 고래상어: 이름은 고래 같지만 사실은 상어예요! 하얀 점이랑 줄무늬 옷을 입은 모습이 정말 멋지죠? [바다의 목수] 귀상어 머리가 망치를 닮아서 '망치상어'라고도 해요. 그림을 그릴 때 머리에 서 '탕탕!' 소리가 나는 것 같아 정말 재밌어요. [파란 이빨 부자] 청상아리 시원한 파란색 몸을 가졌지만, 속에는 무시무시한 이빨이 가득해요. 상어 중에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친구예요!

임지서/한반도 상어 고래상어
고래상어를 선택한 이유: 어렸을때 부터 고래 상어를 알고 있어서 고래상어를 그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래상어는 몸의 점무늬가 아름답고 크기가 커서 표현하기 좋았습니다. 무섭게만 생각했던 상어와 달리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흥미로워서 고래상어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고래상어의 가장 큰 매력은 거대한 몸집과 온순한 성격의 반전 매력, 그리고 별처럼 아름다운 점무늬입니다.🦈

서지양/별상어 은하수
별상어를 고른 이유: 등에 작은 흰점들은 별처럼 반짝 빛이나 이름을 얻은 것 같다. 많이 고래 상어를 알고 사랑하지만 이렇게 무늬가 이쁜 상어가 많을 줄 상상도 못했었다. 공모전 덕분에 너무나도 그리고 싶은 다양한 상어가 생겨서 신이 난다. 그 중 별상어는 작고 귀여우며 심지어 공격성도 낮다고 해서 더 친근감있게 보였다.
알리고 싶은 특징: 작고 귀엽고 반짝거리는게 큰 덕질 포인트다.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포인트는 별상어는 상상하는 것보다 길쭉하다. 그리면서 비율을 맞추기 위해 점점 길게 그리면서 내가 그리는 것이 상어인가 장어인가 싶었다. 하지만 지느러미 추가하고 완성하면 별상어가 툭하고 만들 어지는게 또 신기했다. 그리고 별상어의 꼬리 모양이 정말 매력적이다. 별상어 아닌 다른 상어들도 지니고 있는 꼬리의 모습이지만, 두개의 포인트가 아래로 향하고 꼬리 위에 있는 곡선이 참 이뻤다. 고급진 파운틴 펜의 모양 같았다. 흔하게 상상하는 상어의 꼬리가 아니여서 보면서 신기 했고 또 재밌었다. 이렇게 다양한 꼬리들이 있었다니! 더 많은 해양생물을 그리고 싶은 욕심이 그득하다.
자랑상 추첨 결과
@j***au, @j***yeom, @m***n0801, @k***ucky6_6, @m***.grim
@h***ui9, @s***ltalkhs, @h***mdoo, @k***yu8, @c***.mom
@v***y_workof_art, @c***jh0413, @d***oman_yj, @s***hye_oh, @d***som_
@e***eromi, @s***s***2, @d***_family, @f***eal, @r***apato
자랑상 당첨자는 인스타그램으로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상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접수된 모든 작품은 공정한 기준에 따라 신중하게 심사하였습니다. 다만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심사 결과에 대한 별도의 이의신청 및 추가 문의는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파란은 앞으로도 상어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은 그 시작을 함께해 주신 소중한 분들입니다.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바다처럼 너른 양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가지가지 상어그림 대회 결과
많은 분들의 참여로 연기되었던 가지가지 상어그림 대회 결과가 마침내 나왔습니다!
그림 심사는 에코오롯의 정은혜 생태예술 작가님, 김병직 어류분류학 연구자님,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의 신수연 센터장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심사는 아래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하여 심사위원분들이 채점해주셨고, 총점 순서대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였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의 그림을 알릴 수 있도록, 본상 외에도 5가지의 테마상을 추가 수상하기로 하였습니다.
테마상의 경우, 공모작 중 본상 수상자들을 제외해 각 분야별로 2-3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심사 총평
"‘상어’하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무섭고 험학하다’일거라 생각했는데, 응모한 많은 상어 그림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상어에 대한 생각과 느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흥미로웠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더 알고 싶고 궁금하고 잘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한 그림들을 보니, 우리가 한 사람을 알면 알수록 수많은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듯, 상어의 다양한 점들을 만나고 싶고 알고 싶어졌다. 단, 상어에 대한 상상이 인간위주의 의인화 된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인간같은 상어가 아니라 상어같은 상어를 어떻게 상상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다." ㅡ 정은혜 작가
[본상]
대상
강민지/청상아리
알리고 싶은 특징: 큰 덩치와 송곳니 모양의 뽀족하게 안쪽으로 휘어진 이빨을 가진 무서운 상어이지만 친근하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몸통의 금색 멋진 무늬는 상어의 뾰족한 이빨을 보고 표현해 보았습니다. 친구들이 청상아리를 무서워하지 만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최우수상
김민준/안킬로사우루스의 머리를 가진 톱상어
톱상어를 선택한 이유: 저는 공룡, 파충류, 상어처럼 지구 역사상 가장 완벽하게 진화한 포식자들을 좋아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어라고 하면 백상아리의 무시무시한 이빨만 떠올리지만, 제 눈에는 우리나라 바다에도 살고 있는 '톱상어'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멋진 상어입니다. 중생대 바다 괴물이었던 조상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살아있는 화석'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톱상어의 주둥이는 그냥 멋지게 보이려고 생긴 장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놀라운 비밀들 이 숨겨져 있습니다. 공룡의 강력한 무기와 파충류의 영리한 감각 기관을 동시에 닮은 이 매력적인 상어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고, 제 그림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톱상어의 반전 매력을 꼭 알려주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이 멋진 화석 같은 상어가 우리 바다에서 오래도록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담았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제가 이 그림을 통해 세상에 꼭 알리고 싶은 톱상어의 특징은 3가지입니다.
첫번째는 바로 '생체 레이더'와 같은 관찰력 요소입니다. 톱상어의 길쭉한 톱 주둥이 주변에는 물 속의 미세한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로렌치니 기관'이 콕콕 박혀 있습니다. 이는 마치 악어가 물 속 진동을 느끼는 감각 기관처럼 정교합니다. 그림 속에서 톱 주둥이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노란색 전파선들이 바로 모래 속에 숨은 물고기를 찾아내는 초능력 센서가 가동되는 순간입니다.
두번째 특징은 안킬로사우루스나 스테고사우루스 같은 공룡들의 무기를 머리에 달고 있는 듯한 역동적인 사냥 방식입니다. 톱상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물고기를 레이더로 찾아낸 뒤, 톱을 좌우로 사정없이 휘둘러 사냥감을 단번에 기절시킵니다. 그림 속 톱상어가 대각선으로 힘차게 내려오며 톱으로 모래바닥을 휙휙 헤집는 모습과 그로 인해 뿌옇게 일어나는 흙탕물을 통해 이 박진감 넘치는 특징을 생생하게 살렸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상상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바닷속 스토리입니다. 톱상어의 완벽한 레이더망에 걸려 모래 속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짝 놀라 도망치는 물고기들의 코믹한 표정을 넣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이 신비로운 사냥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감탄하는 바다 탐험가 다이버들의 모습을 배치하여, 자연과학을 좋아하는 제 자신이 마치 물속에서 톱상어를 직접 관찰하는 듯한 짜릿한 즐거움을 표현했습니다.
안주영/망치머리로 보는 세상
귀상어를 선택한 이유: 귀상어과에 속하는 상어들은 망치를 닮은 머리 모양으로 유명하고, 다양한 매체에서 이를 차용한 디자인을 선보이곤 한다. 그러나 그 유명세에 비해 상어 자체로서 조명 받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특히 홍살귀상어는 대한민국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IUCN 적색목록에도 위급종으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지만, 그 사실은 커녕 그 이름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이 그림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상어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알리고 싶은 특징: 홍살귀상어를 비롯한 귀상어과 상어들의 감각은 여타 상어들과 다른 점이 많다. 긴 눈자루 덕에 전방향을 빈틈없이 볼 수 있으며, 보통은 상어의 코 주변에만 분포하는 로렌치니 기관이 넓은 머리 전체로 확장되어 있어 생체전기를 감지하는 능력도 보다 뛰어나다. 그들이 '망치머리'로 보는 세상은 물론 우리가 보는 세상과도 판이하게 다를 것이다. 우리로서는 그들의 감각을 느낄 수 없으니 그저 상상만 할 뿐이지만, 아마도 그 상상이 다른 생명체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아닐까.
우수상
김민영/별이 내린 날
별상어를 선택한 이유: 처음엔 다소 생소한 어종이었으나 별상어라는 이름에서 호기심이 생겨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향토 음식 재료인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IUCN (EN) 범주의 상어 어종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EN범주의 상어어종임을 알리고 싶기도 했고, 또 상어라고 해서 공격성이 다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 그래서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별상어의 등에는 별이 내려 앉은 것처럼 예쁜 무늬가 있는데 그무늬가 입덕 포인트라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하늘의 별이 쏟아 지는듯한 밤에 별상어가 호기심에 하늘을 올려다 보다가 포획 되어 사람들의 식탁에 오르게 되었을까요? 그런 점을 그림으로 옮겨 담게 되었습니다.
박준서/블링블링 귀상어
귀상어를 선택한 이유: 저는 자폐라는 특별한 특징이 있어요. 귀상어도 독특한 머리 모양이 독특한 특징이라고 생각했어요. 보통 상어들과의 다른 모습을 한 귀상어가 저랑 많이 닮아있다 생각했어요.
알리고 싶은 특징: 저와 닮은 귀상어가 사라질 위기라는 말에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멸종위기인 귀상어를 제 방식대로 알록달록 블링블링하게 그려서 잊혀지지 않게 꼭 지켜주고 싶어요.
권하준/한반도 바다에 사는 매력있는 상어들
상어들을 선택한 이유: 첫번째로 환도상어를 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는 한반도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또 귀엽게 생긴 것이 매력이였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3마리의 상어들을 배경에 배치한 이유는 저는 신기하거나 힘이 쎈 상어들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황소 상어 정어리떼와 황소상어가 싸우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고 태극문양 정어리떼는 빨강(북한)과 파랑(한국)이 조화롭게 섞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보통 상어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시무시한 이빨이나 거대한 입, 무서운 눈이 생각이 나지만 그런 상어들과 달리 환도상어는 다른 상어들처럼 거대한 입이나 무서운 눈이 잠깐 잊혀지게 만들어주는 귀여운 상어이기 때문입니다.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눈이 너무 좋습니다. 저는 이 환도상어를 4살 때 처음 알았고 4살 때부터 지금까지 7년 동안 좋아했습니다.
[가지가지 테마상]
진짜같상
김관수/백상아리와 물고기떼
백상아리를 선택한 이유: 멸종 위기에 처해진 상어를 기억하기 위해서 선택했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세계에서 가장 큰 포식성 물고기이고 현존하는 다른 포식성 상어들보다 큰 편이다.
장동희/복이많은 복상어
복상어를 선택한 이유: 얼룩이 덜룩이 흑갈색 무늬가 많은데 정말 복이 들어올것처럼 오동통~복 아 들어와라!!꺼리 무늬도 독특해서^^
알리고 싶은 특징: 머리부터 꼬리까지 말 안장 모양의 어두운 흑갈색 무늬가 매력포인트^^
귀염상
김디아나/귀상어
귀상어를 선택한 이유: 부서진 하트 산호를 고쳐주는 착한 귀상어(망치상어)를 그렸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특별한 머리를 무기로 쓰지 않고 다정하게 고쳐주는 귀상어
박세은/바다의 표범 레오파드 상어
레오파드 상어를 선택한 이유: 레오파드 상어는 이름과 외형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육지의 표범과 비슷한 무늬를 가지고 있고, 인도-아시아 태평양에 주로 분포되어있는 귀여운 상어입니다. 외형이 무척 귀여워 관상어로도 자주 볼 수 있는 레오파드 상어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상어를 선택해 그려보았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레오파드 상어는 독특한 무늬가 뭐니뭐니 해도 가장 귀여운 포인트인데요, 자세히 보면 한 쌍의 콧수염과 긴 꼬리지느러미로 헤엄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홀릴 것 같아요. 겁쟁이인데다 통통한 몸을 보면 귀여움을 주체하지 못한다고요.
가지가지상어상
정민주/우리가 몰랐던 한반도 바닷속 귀염둥이들
상어들을 선택한 이유: 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저조차도 이 대회에 참여하기 전까지 우리나라 에 있는 줄 몰랐던 상어가 많아서 몇 마리 선정하여 그려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도 저처럼 우리 나라에도 귀여운 상어가 많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무늬와 색상, 크기와 두께가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박현선/가지가지상어그림
상어를 선택한 이유: 한국에서 마주칠 줄 몰랐음에도 친숙한 이름들을 가지고 있거나 흥미로운 외관을 가져 사람들에게 매력있게 다가오는 상어들을 위주로 그려보았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백상아리 - 의외로 사람을 해치는 걸 좋아하지 않는 부분, 범수구리 - 광어나 가자미를 닮은 독특한 외관, 제브라상어 - 개성있는 얼룩무늬, 고래상어 - 아름다운 무늬와 온순 한 성격, 환도상어 - 귀여운 눈과 웃긴 표정, 삿징이상어 - 멧돼지를 닮은 무늬, 강남상어 - 발광 기를 가져 보여줄 수 있는 은신 능력, 심해의 사냥꾼, 불범상어 - 귀여운 외관과 두 눈, 누런 무늬, 돌묵상어 - 겉모습과 달리 플랑크톤이 주식인 온순한 매력, 귀상어 - 뛰어난 지능과 독특한 머리 모양, 톱상어 - 재밌는 주둥이와 톱가오리와의 주둥이 사용 방법 차이점, 두툽상어 - 귀여운 외관과 작은 크기, 남방상어 - 지느러미의 검은 반점, 꼬리기름상어 - 큰 눈과 바보같아 보이 기도 하는 표정, 까치상어 - 친숙한 이름과 귀여운 무늬
상상초월상
박소윤/한반도 상어와 함께 춤을
상어를 선택한 이유: '한반도의 상어’라는 주제를 들었을 때, 우리 바다를 당당하게 지키고 있는 주인공으로 가장 먼저 백상아리가 떠올랐어요. 흔히 백상아리라고 하면 영화 속 무서운 식인 상어의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지만, 저는 우리 바다에서 함께 살아가는 멋지고 신비로운 존재로 바라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무서운 상어가 아니라, 마치 오랜 친구처럼 등을 내어주는 다정한 백상 아리의 모습을 메인으로 그리게 되었어요. 푸른 우리 바다 속에서 백상아리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모습을 상상하며, 한반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상어가 서로 어우러지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담아내고 싶어 이 상어들을 선택했어요.
알리고 싶은 특징: 이 그림의 가장 큰 '덕질 포인트'는 바로 백상아리와 우리 바다 친구들의 '한국적인 반전 매력'이에요! 우리가 잘 아는 용맹한 백상아리는 눈을 동그랗고 귀엽게 그려서 친근한 매력을 살렸고, 그 위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가 올라타 바다를 누비는 동화 같은 모습을 그려봤어요. 바닷속을 헤엄치는 귀상어에게는 멋진 선비 옷을 입혀주고, 고래상어의 몸에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은은한 꽃문양을 새겨 넣었습니다. 바닷속 곳곳에 떠다니는 전통 구름 문양과 맑은 빛방울들은 오직 '한반도의 바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늑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줍니 다. 무섭게만 생각했던 백상아리가 우리 전통의 미(美), 그리고 다른 바다 생물들과 이렇게 부드 럽고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다는 점이 이 그림의 가장 매력적인 특징이자 꼭 알리고 싶은 포인트 입니다!
배진서/바닷속 최강자는 누구!
상어를 선택한 이유: 아무리 다리가 많은 문어라도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상어를 이길 수 없어!
알리고 싶은 특징: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알록달록 상어와 편을 나눠 응원하는 바닷속 생물들
상어덕후상
배서준/상어어항
이 상어들을 선택한 이유: 안녕하세요! 바다의 용사, 상어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서준입니다. 저는 상어의 강인함을 정말 좋아해요. 얼마나 좋으냐면, 미술 수업이 아닐 때도 혼자 상어 책을 만들 정도예요! 오늘은 제가 가장 아끼는 상어들만 모아 만든 '상어항 도감'을 여러분께 보여드릴게요. 제 어항 속 상어들은 저마다 아주 특별한 무기를 가지고 있어요. 상어는 사실 드넓은 바다에 살아야 해요. 하지만 상어가 너무 좋은 제 마음을 담아 이번엔 특별히 '서준이 어항'에 초대했어요. 상어 친구들이 배고파서 기운이 없을까 봐 제가 맛있는 문어, 오징어, 가오리, 작은 물고기들도 가득 넣어줬답니다. 여긴 상어들이 배불리 먹고 신나게 놀 수 있는 행복한 어항이에요. 제 어항 속 상어 친구들이 굿즈가 되어 더 많은 친구와 만나게 된다면, 상어들도 바다만큼이나 행복해할 거예요. 서준이의 '상어항 도감'을 예쁘게 봐주세요!
알리고 싶은 특징: [전설의 속도왕] 메갈로돈: 지금은 멸종해서 볼 수 없지만, 상어 중의 왕이에요! 청새치도 한입에 잡을 만큼 빠르고, 달리기 1등인 저보다도 훨씬 더 빨라요. [패션 리더] 고래상어: 이름은 고래 같지만 사실은 상어예요! 하얀 점이랑 줄무늬 옷을 입은 모습이 정말 멋지죠? [바다의 목수] 귀상어 머리가 망치를 닮아서 '망치상어'라고도 해요. 그림을 그릴 때 머리에 서 '탕탕!' 소리가 나는 것 같아 정말 재밌어요. [파란 이빨 부자] 청상아리 시원한 파란색 몸을 가졌지만, 속에는 무시무시한 이빨이 가득해요. 상어 중에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친구예요!
임지서/한반도 상어 고래상어
고래상어를 선택한 이유: 어렸을때 부터 고래 상어를 알고 있어서 고래상어를 그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래상어는 몸의 점무늬가 아름답고 크기가 커서 표현하기 좋았습니다. 무섭게만 생각했던 상어와 달리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흥미로워서 고래상어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알리고 싶은 특징: 고래상어의 가장 큰 매력은 거대한 몸집과 온순한 성격의 반전 매력, 그리고 별처럼 아름다운 점무늬입니다.🦈
서지양/별상어 은하수
별상어를 고른 이유: 등에 작은 흰점들은 별처럼 반짝 빛이나 이름을 얻은 것 같다. 많이 고래 상어를 알고 사랑하지만 이렇게 무늬가 이쁜 상어가 많을 줄 상상도 못했었다. 공모전 덕분에 너무나도 그리고 싶은 다양한 상어가 생겨서 신이 난다. 그 중 별상어는 작고 귀여우며 심지어 공격성도 낮다고 해서 더 친근감있게 보였다.
알리고 싶은 특징: 작고 귀엽고 반짝거리는게 큰 덕질 포인트다.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포인트는 별상어는 상상하는 것보다 길쭉하다. 그리면서 비율을 맞추기 위해 점점 길게 그리면서 내가 그리는 것이 상어인가 장어인가 싶었다. 하지만 지느러미 추가하고 완성하면 별상어가 툭하고 만들 어지는게 또 신기했다. 그리고 별상어의 꼬리 모양이 정말 매력적이다. 별상어 아닌 다른 상어들도 지니고 있는 꼬리의 모습이지만, 두개의 포인트가 아래로 향하고 꼬리 위에 있는 곡선이 참 이뻤다. 고급진 파운틴 펜의 모양 같았다. 흔하게 상상하는 상어의 꼬리가 아니여서 보면서 신기 했고 또 재밌었다. 이렇게 다양한 꼬리들이 있었다니! 더 많은 해양생물을 그리고 싶은 욕심이 그득하다.
자랑상 추첨 결과
@j***au, @j***yeom, @m***n0801, @k***ucky6_6, @m***.g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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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상 당첨자는 인스타그램으로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상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접수된 모든 작품은 공정한 기준에 따라 신중하게 심사하였습니다. 다만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심사 결과에 대한 별도의 이의신청 및 추가 문의는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파란은 앞으로도 상어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은 그 시작을 함께해 주신 소중한 분들입니다.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바다처럼 너른 양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