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계의 자연스럽지 않은 변화 속에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고, 더 절실합니다. 이제는 바다의 시간,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의 힘찬 발걸음을 제주에서 내딛습니다. 위기의 시대, 우리의 시작이 변화를 열망하는 크고 작은 물결이 되어 더 멀리 나아가길 진정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해 7월 첫걸음을 내딛은 파란의 창립선언문을 읽어봅니다. 응원과 지지로 마음을 내어주신 파란 회원님들 덕에 서로 손잡고 성큼성큼 걸어왔습니다.
다양한 해양시민과학 사례를 공유하고, 공부한 '해양시민과학자 대회',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일대 산호 군락을 조사하여 종다양성과 위협요인을 발표한 '산호탐사대' 운영, 분야별 전문가들과 제주 바다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해상풍력과 생태수용성, 해양보호구역, 감태와 구제기, 조수웅덩이 속 생명 등)을 톺아보고 현장을 탐방한 '해양포럼', 여러 제주바다의 증인들이 모여 기후위기의 맨앞을 증언한 '컨퍼런스'까지. 녹색연합 해양팀(현, 파란)의 문제제기로 시작된 서귀포 관광잠수함의 천연기념물 훼손 논란은 지난 12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잠수함 운항 불허 결정으로 일단락되기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파란은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을 포함 해양보호구역의 관리 방안을 공론화하려고 합니다.
새해에도 파란은 저마다 자기답게 다채롭고 아름다운 바다 생명의 이야기를 기록과 공존의 언어로 세상에 길어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1월 4일
ㅡ 우리 모두의,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드림
"생태계의 자연스럽지 않은 변화 속에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고, 더 절실합니다. 이제는 바다의 시간,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의 힘찬 발걸음을 제주에서 내딛습니다. 위기의 시대, 우리의 시작이 변화를 열망하는 크고 작은 물결이 되어 더 멀리 나아가길 진정 바랍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해 7월 첫걸음을 내딛은 파란의 창립선언문을 읽어봅니다. 응원과 지지로 마음을 내어주신 파란 회원님들 덕에 서로 손잡고 성큼성큼 걸어왔습니다.
다양한 해양시민과학 사례를 공유하고, 공부한 '해양시민과학자 대회',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일대 산호 군락을 조사하여 종다양성과 위협요인을 발표한 '산호탐사대' 운영, 분야별 전문가들과 제주 바다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해상풍력과 생태수용성, 해양보호구역, 감태와 구제기, 조수웅덩이 속 생명 등)을 톺아보고 현장을 탐방한 '해양포럼', 여러 제주바다의 증인들이 모여 기후위기의 맨앞을 증언한 '컨퍼런스'까지. 녹색연합 해양팀(현, 파란)의 문제제기로 시작된 서귀포 관광잠수함의 천연기념물 훼손 논란은 지난 12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잠수함 운항 불허 결정으로 일단락되기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파란은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을 포함 해양보호구역의 관리 방안을 공론화하려고 합니다.
새해에도 파란은 저마다 자기답게 다채롭고 아름다운 바다 생명의 이야기를 기록과 공존의 언어로 세상에 길어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1월 4일
ㅡ 우리 모두의,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