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2025년 2월 13일) 저녁 6시 반부터 8시까지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의 2025년 정기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정기총회는 회원분들과 함께 지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해의 활동을 계획하여 의결하는 단체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입니다. 단연 연중 가장 중요한 회의입니다. 사무국은 파란의 1년을 잘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연초부터 총회 준비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 마주 뵌 회원들과 오랜만에 만난 회원분들 모두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오신 회원분들뿐만 아니라 파란의 활동을 열혈로 지지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참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언제나 인기 좋은 총회 참석 답례품! 바다의 윤슬을 담은 수제비누에요. 서울에서 coral reef studio 공방을 운영중이신 전유라 회원님의 작품입니다.
6시 반이 조금 지나 윤상훈 전문위원의 장내를 정리하고 총회의 시작을 알립니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총회 진행 순서를 안내합니다.
인사중인 총회 사회자 윤상훈 전문위원
여는행사
총회 시작 전, 서로 인사를 나누고 2025년을 응원하는 시간입니다. 아름다운 상괭이가 인쇄된 엽서에 각자 올해의 바람을 적습니다. 편지를 옆 모둠과 바꾸어 그 바람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는 편지를 정성껏 작성합니다. 편지 주인을 찾아주며 인사를 나눈 후에 내게 온 편지를 읽어봅니다. 그리곤 모둠안에서 각자의 올해 바람과 받은 편지 내용을 두런두런 이야기나누었습니다. 모두 마음에 드는 편지를 받았을까요? 올 해 바람을 이루어 나가는데 편지가 힘이 되길 바라며 여는 행사를 마쳤습니다.
총회진행
[성원보고, 개회선언]
총회 의장 김연순 이사장이 총회에 참석한 회원분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아 성원을 확인합니다. 이사 7명, 회원 28명 총 35인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어 총회를 시작합니다. 2024년 정기총회 회의록을 승인하고 4가지 안건을 상정하였습니다.
신수연 센터장이 회원 참여와 소통, 시민과학, 현장조사를 기반한 해양정책 개선 등 2024년 주요 결과를 영상과 이야기로 전하고 결산안을 보고했습니다. 신지형 파란 전문위원과 전유라 회원이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두 감사님을 대신해 사업감사와 회계감사 보고서를 각각 대독했습니다.
(좌) 신지형 전문위원, (우) 전유라 회원
한재연 회원이 회원이 크게 늘었음에도 회원 확대 예산 집행률이 예상보다 낮은 것을 보고, 어떻게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는지 질문하였습니다. 신수연 센터장은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파란과 관계 맺고 들어오게 된 회원과 기존 파란 회원 소개로 많은 회원가입이 이루어졌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올해에도 회원 여러분의 많은 입소문! 부탁드립니다!!)
회원확대 활동과 관련하여 질문하고 있는 한재연 회원
사업 보고가 완료된 후에는 수고한 사무국에 모두 박수를 쳐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일은 회원분들과 함께 이룬 일인걸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 2024년 회원 분들과 힘을 합쳐 활동했던 사진 영상 슬라이드입니다.
[제3호 안건]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신수연 센터장이 2025년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구두로 보고했습니다.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회원분들과도 조금 더 자세히 함께 나누고싶어 총회자료집의 <2025년 활동방향> 글을 남겨봅니다.
경계를 넘어, 생명의 바다를 향한 목소리를 모으자!
2024년 파란은 당면한 복합적 위기 속에 제주 바다를 기록하고,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변화를 만드는 활동에 집중하였습니다. 28도 이상 고수온 경보가 61일째 지속되고 저염 분수가 유입된 지난여름, 제주 바닷속에는 연산호가 녹아내린 듯 형태가 일그러지고 경산 호 백화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제주 바다 산호생태계의 변화를 일상적으로 기록하는 산호탐 사대의 활약으로 산호 이상현상은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위기의 지구를 구할 생물다양성 정책으로 전 세계가 약속한 ‘30 BY 30ㅡ2030년까지 해양 보호구역 30% 지정’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해양보호구역 탐사대가 제주의 해양보호구역 14곳을 꼼꼼하게 조사하고, 주민들과 분야별 전문가를 만나고, 국제적 기준에 따라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지정 이후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문서상의 보호구역(paper park)이었 습니다. 더구나 한국은 해양보호구역 지정 면적이 2%대에 불과합니다.
인간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25%를 흡수하고, 온실가스로 인해 초과 생성된 열의 90% 이상을 흡수하는 바다는 거듭 위기의 신호를 보내지만, 그에 걸맞는 정책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기후환경 정책의 실종이자 퇴행인 윤석열 정부가 탄핵 절차로 행보를 멈춘 듯 하지만,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 1호로 추진된 논란 많은 동해 심해 유전 탐사,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탐사 시추는 진행되었습니다.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보기 어렵다는 산업통 상자원부의 발표에도 정부와 석유공사는 ‘실패’가 아니라 ‘과정 중’이라며 계속 파보자고 주장합니다. 혼란의 시기, 비판적 감시와 견제, 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 목소리는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한편, 올해는 중요한 국제 해양회의가 두 차례 열립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10차 OOC(our ocean conference)와 프랑스에서 열리는 UNOC(ocean conference)입니다. 해양보호를 위한 한국의 공약을 발표하고, 국제적 합의 사항의 이행을 점검하는 자리입니다. 파란은 이웃단체, 해외 해양환경단체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생명의 바다를 향한 목소리에 힘을 실으려 합니다.
해양보호구역법 제정을 위한 입법 운동, 대규모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입지 적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해양보호생물 상괭이의 존재를 알리는 활동, 폐어구 쓰레기에 대한 기록,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에 대응하기 위한 연안 환경조사 등 여러 중요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민과학의 장점은 과학적 정보의 공적 공유와 지역에 기반한 현장성에 있습니다. 기록에 근거한 변화 요구, 기록을 통한 자연과 관계 맺기, 해양생태계 보전과 회복을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모으는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과학자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학프로그 램 설계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시민과학 사례를 공유하여 해양 시민 과학자 양성과 연대에 힘쓰고자 합니다.
올해에도 파란은 여러 프로그램과 해양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회원들과 만나고, 소통하려 합니다. 기후생태 위기의 시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인간과 비인간, 국경의 경계를 넘어 생명의 시작인 바다를 향한 목소리를 높이는데 함께 할 것을 청합니다.
(참, 총회장 한켠에는 올해 참여프로그램들을 설명하고, 참여하고 싶은 사람의 연락처를 남겨놓도록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혹 해양시민학교, 산호탐사대, 바다숲탐사대, 폐어구탐사대, 상괭이 편, 회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거나 참여하고 싶은신 분은 파란 사무국에 알려주세요! 프로그램 진행시에 잊지 않고 연락드릴게요!)
[제4호 안건] 임원 임기 연장의 건
파란의 창립총회(2023년 7월 8일)에서 선출된 현재 임원 임기가 2023년 9월 19일부터 2025년 9월 18일 (창립총회 선출의 경우, 법인설립 등기일부터 임기를 기산함)인 사유로, 회원 정기총회 시기와 임원 임기의 연동을 위해 현 임원의 임기를 다음 총회 개최 시(2026년 2월 예정)까지 5개월가량 연장하도록 하는 안건입니다. 동의와 재청, 박수로 마지막 안건도 무사히 통과하였습니다.
[폐회선언]
안건이 모두 마무리 된 후, 파란 사무국 식구와 이사들이 나와 간단히 소개와 인사를 합니다.
2024년 총회에는 3명의 조촐한 사무국 이었는데, 올 해에는 3명이 더 늘어 6명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홍보담당자인 파래가 그린 얼굴 그림과 주인공을 맞추며 소개를 합니다. 분위기가 좋습니다^^!
지난주 목요일(2025년 2월 13일) 저녁 6시 반부터 8시까지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의 2025년 정기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정기총회는 회원분들과 함께 지난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해의 활동을 계획하여 의결하는 단체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입니다. 단연 연중 가장 중요한 회의입니다. 사무국은 파란의 1년을 잘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연초부터 총회 준비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 마주 뵌 회원들과 오랜만에 만난 회원분들 모두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오신 회원분들뿐만 아니라 파란의 활동을 열혈로 지지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참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무사히 잘 마무리된 2025년 정기총회 소식을 생생히 전해드립니다.
총회현장 둘러보기
2024년과 마찬가지로 2025년도 총회는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회장 풍경을 소개해요.
6시 반이 조금 지나 윤상훈 전문위원의 장내를 정리하고 총회의 시작을 알립니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총회 진행 순서를 안내합니다.
여는행사
총회 시작 전, 서로 인사를 나누고 2025년을 응원하는 시간입니다. 아름다운 상괭이가 인쇄된 엽서에 각자 올해의 바람을 적습니다. 편지를 옆 모둠과 바꾸어 그 바람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는 편지를 정성껏 작성합니다. 편지 주인을 찾아주며 인사를 나눈 후에 내게 온 편지를 읽어봅니다. 그리곤 모둠안에서 각자의 올해 바람과 받은 편지 내용을 두런두런 이야기나누었습니다. 모두 마음에 드는 편지를 받았을까요? 올 해 바람을 이루어 나가는데 편지가 힘이 되길 바라며 여는 행사를 마쳤습니다.
총회진행
[성원보고, 개회선언]
총회 의장 김연순 이사장이 총회에 참석한 회원분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아 성원을 확인합니다. 이사 7명, 회원 28명 총 35인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어 총회를 시작합니다. 2024년 정기총회 회의록을 승인하고 4가지 안건을 상정하였습니다.
[제1호 안건] 의사록 작성과 서명 날인인 선정
의사록 작성자는 박성준 회원과 강민경 회원이, 서명 날인인으로 김연순 의장과 신수연 센터장, 박지정 회원이 선정되었습니다.
[제2호 안건] 2024년 사업 보고 및 결산안 승인
신수연 센터장이 회원 참여와 소통, 시민과학, 현장조사를 기반한 해양정책 개선 등 2024년 주요 결과를 영상과 이야기로 전하고 결산안을 보고했습니다. 신지형 파란 전문위원과 전유라 회원이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두 감사님을 대신해 사업감사와 회계감사 보고서를 각각 대독했습니다.
한재연 회원이 회원이 크게 늘었음에도 회원 확대 예산 집행률이 예상보다 낮은 것을 보고, 어떻게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는지 질문하였습니다. 신수연 센터장은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파란과 관계 맺고 들어오게 된 회원과 기존 파란 회원 소개로 많은 회원가입이 이루어졌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올해에도 회원 여러분의 많은 입소문! 부탁드립니다!!)
회원확대 활동과 관련하여 질문하고 있는 한재연 회원
사업 보고가 완료된 후에는 수고한 사무국에 모두 박수를 쳐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일은 회원분들과 함께 이룬 일인걸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 2024년 회원 분들과 힘을 합쳐 활동했던 사진 영상 슬라이드입니다.
[제3호 안건]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신수연 센터장이 2025년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구두로 보고했습니다.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회원분들과도 조금 더 자세히 함께 나누고싶어 총회자료집의 <2025년 활동방향> 글을 남겨봅니다.
경계를 넘어, 생명의 바다를 향한 목소리를 모으자!
2024년 파란은 당면한 복합적 위기 속에 제주 바다를 기록하고,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변화를 만드는 활동에 집중하였습니다. 28도 이상 고수온 경보가 61일째 지속되고 저염 분수가 유입된 지난여름, 제주 바닷속에는 연산호가 녹아내린 듯 형태가 일그러지고 경산 호 백화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제주 바다 산호생태계의 변화를 일상적으로 기록하는 산호탐 사대의 활약으로 산호 이상현상은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위기의 지구를 구할 생물다양성 정책으로 전 세계가 약속한 ‘30 BY 30ㅡ2030년까지 해양 보호구역 30% 지정’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해양보호구역 탐사대가 제주의 해양보호구역 14곳을 꼼꼼하게 조사하고, 주민들과 분야별 전문가를 만나고, 국제적 기준에 따라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지정 이후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문서상의 보호구역(paper park)이었 습니다. 더구나 한국은 해양보호구역 지정 면적이 2%대에 불과합니다.
인간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25%를 흡수하고, 온실가스로 인해 초과 생성된 열의 90% 이상을 흡수하는 바다는 거듭 위기의 신호를 보내지만, 그에 걸맞는 정책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기후환경 정책의 실종이자 퇴행인 윤석열 정부가 탄핵 절차로 행보를 멈춘 듯 하지만,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 1호로 추진된 논란 많은 동해 심해 유전 탐사,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탐사 시추는 진행되었습니다.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보기 어렵다는 산업통 상자원부의 발표에도 정부와 석유공사는 ‘실패’가 아니라 ‘과정 중’이라며 계속 파보자고 주장합니다. 혼란의 시기, 비판적 감시와 견제, 정책 방향에 대한 구체적 목소리는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한편, 올해는 중요한 국제 해양회의가 두 차례 열립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10차 OOC(our ocean conference)와 프랑스에서 열리는 UNOC(ocean conference)입니다. 해양보호를 위한 한국의 공약을 발표하고, 국제적 합의 사항의 이행을 점검하는 자리입니다. 파란은 이웃단체, 해외 해양환경단체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생명의 바다를 향한 목소리에 힘을 실으려 합니다.
해양보호구역법 제정을 위한 입법 운동, 대규모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입지 적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해양보호생물 상괭이의 존재를 알리는 활동, 폐어구 쓰레기에 대한 기록,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에 대응하기 위한 연안 환경조사 등 여러 중요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민과학의 장점은 과학적 정보의 공적 공유와 지역에 기반한 현장성에 있습니다. 기록에 근거한 변화 요구, 기록을 통한 자연과 관계 맺기, 해양생태계 보전과 회복을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모으는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과학자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과학프로그 램 설계 및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시민과학 사례를 공유하여 해양 시민 과학자 양성과 연대에 힘쓰고자 합니다.
올해에도 파란은 여러 프로그램과 해양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회원들과 만나고, 소통하려 합니다. 기후생태 위기의 시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인간과 비인간, 국경의 경계를 넘어 생명의 시작인 바다를 향한 목소리를 높이는데 함께 할 것을 청합니다.
(참, 총회장 한켠에는 올해 참여프로그램들을 설명하고, 참여하고 싶은 사람의 연락처를 남겨놓도록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혹 해양시민학교, 산호탐사대, 바다숲탐사대, 폐어구탐사대, 상괭이 편, 회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거나 참여하고 싶은신 분은 파란 사무국에 알려주세요! 프로그램 진행시에 잊지 않고 연락드릴게요!)
[제4호 안건] 임원 임기 연장의 건
파란의 창립총회(2023년 7월 8일)에서 선출된 현재 임원 임기가 2023년 9월 19일부터 2025년 9월 18일 (창립총회 선출의 경우, 법인설립 등기일부터 임기를 기산함)인 사유로, 회원 정기총회 시기와 임원 임기의 연동을 위해 현 임원의 임기를 다음 총회 개최 시(2026년 2월 예정)까지 5개월가량 연장하도록 하는 안건입니다. 동의와 재청, 박수로 마지막 안건도 무사히 통과하였습니다.
[폐회선언]
안건이 모두 마무리 된 후, 파란 사무국 식구와 이사들이 나와 간단히 소개와 인사를 합니다.
2024년 총회에는 3명의 조촐한 사무국 이었는데, 올 해에는 3명이 더 늘어 6명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홍보담당자인 파래가 그린 얼굴 그림과 주인공을 맞추며 소개를 합니다. 분위기가 좋습니다^^!
왼쪽부터 김연순 이사장, 신주희 활동가, 이나래 활동가, 황은미 활동가, 신지형 전문위원, 윤상훈 전문위원, 신수연 센터장
파란이 가야할 길을 함께 고민하고 제시하는 이사님들입니다! 올해에도 파란 활동을 지지하며 열심히 함께 하겠다는 든든한 다짐을 해주셨습니다.
왼쪽부터 김연순 이사장, 박성인 이사, 홍상희 이사, 정은혜 이사, 이한나루 이사, 강민철 이사, 신수연 센터장, 윤상훈 전문위원
이렇게 2025년 총회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자! 이제 파란의 2025년 활동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활동 참여와 응원, 후원으로 바다를 향한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5년도, 파란하겠습니다!!
작성자. 신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