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2023 특별컨퍼런스 '기후위기의 맨앞, 제주바다의 증인들' 후기

부시리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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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 2023 제주해양포럼 특별컨퍼런스 <기후위기의 맨앞, 제주바다의 증인들>이 KCTV 공개홀(제주시 연동)에서 열렸습니다. 2023 제주해양포럼은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과 언론사 제주투데이가 공동기획하여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는 '제주 바다' 중심의 포럼입니다. 그동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부터 해양보호구역 관리, 해상풍력과 수용성, 조수웅덩이 속 생명, 제주 산호 등 제주 바다를 둘러싼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의 현장과 현안을 살폈습니다. 

11월에는 특별히 <기후위기의 맨 앞, 제주바다의 증인들>이라는 타이틀로 사전 행사와 두 팀의 공연, 여섯 명의 다채로운 이력의 증인이 제주 바다의 현실을 증언하는 형식의 컨퍼런스를 준비하였습니다.  제주 바다는 육지의 관점에서 보면 가장 멀리 있지만, 바다를 기준으로 시선을 바꾸어 보면 태평양을 향한 맨 앞이고, 한반도에서 쿠로시오 난류가 가장 먼저 닿는 수온 변화가 가파른 곳입니다. 

여섯 명의 제주 바다의 증인들은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지금, 여기' 제주바다는 어떤 상황일까요?
컨퍼런스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포토존 앞에서 촬영하는 참가자들 모습

컨퍼런스 사전행사로 진행된 '산호뜨개 워크숍'과 산호탐사대의 사진전


KCTV 공개홀 로비에서 사전행사로 '산호뜨개 워크숍'과 파란의 산호탐사대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정은혜 생태예술가가 진행한 '산호뜨개 워크숍'은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산호에 영감을 받아, 정해진 규칙이나 도안 없이 진행하는 자유로운 형식의 뜨개질입니다. 기본적인 코바늘 뜨기만 익히면 되기에 워크숍 참가자들은 금세 도란도란 깔깔 웃으며, 삐뚤삐뚤 나폴나폴 바닷속 산호 뜨개를 하였습니다.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모여 제주 문섬과 범섬 주변에 서식하는 산호를 기록한 '산호탐사대' 사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다의 꽃이라 불리는 알록달록 아름다운 연산호, 수온 상승으로 서식범위가 넓어지는 아열대 돌산호, 기록 중인 탐사대의 모습 등 사진을 보며 시민과학 방식의 조사 다이빙에 함께 하고 싶다는 분들도 계셨고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

자유로운 뜨개질로 산호를 재연한 산호뜨개 워크숍 참가자들이 작업한 뜨개를 들어보이고 있다

컨퍼런스를 진행한 김연순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이사장

오래된 전통 악기를 새로운 해석으로 연주하는 월드뮤직밴드 계피자매의 여는 공연으로 컨퍼런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유럽의 집시 악기인 '허디거디'의 구불구불 독특한 음색과 중동 타악기 소리, 페트병 뚜껑을 엮어서 만든 재활용 악기 소리가 제주 바닷속 영상을 배경으로 한데 어우러졌습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듯 계피자매의 흥겨운 공연에 이어, 제주 바다를 증언할 첫 번째 증인이 등장하였습니다.

월드뮤직 밴드 계피자매의 공연

기후위기의 맨앞, 제주바다의 증인1:  변영화 기상학자

이번 컨퍼런스에는 '기후위기의 맨앞, 제주바다'의 모습을 증언할 증인으로 기상학자, 기자, 서민생활사 연구자, 어촌계장, 해녀, 해양학자 총 여섯 분을 모셨습니다. 첫 번째 증인인 변영화(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연구팀장)님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보고서를 근간으로 해양의 지표를 통해 현 상황과 미래의 전망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해양의 변화를 탐지하는 몇몇 지수로 해양열용량의 변화, 해수면 고도, 해양산성화의 지표를 사용하는데요. 해양열용량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온난화의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서 해양이 흡수한 열에너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그래프를 보니 전체 해양열용량이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해수면에 근접한 바다의 열용량 변화 기울기는 더 가파릅니다. 

바다가 열을 흡수해 그나마 대기 중의 온도 증가가 상대적으로 서서히 올라갔는데, 현재 감지되는 해양열용량의 변화는 앞으로 바다가 온난화에 버틸 수 있는 한계가 어느 선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의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해요. 해수면 고도는 높아지고, 해양 산성화는 증가하는(ph농도가 낮아지는) 지표를 보며 착잡했습니다. 변영화 님은 날로 가속화되는 온난화와 이에 따른 광범위한 영향을 감안할 때, 기후 상태를 보다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며, 향후 10년의 기후 행동이 온난화 제한을 결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행동'이 필요한 시기라는 말씀도요!

 

기후위기의 맨앞, 제주바다의 증인2:  김용원 KCTV기자

두 번째 증인인 김용원 (KCTV 기자)님이 갯녹음 현상에 대한 증언을 하였습니다. 할머니 해녀들이 주로 물질하는 수심 5미터 내외의 얕은 바다를 '할망바당'이라고 부르는데, 이 '할망바당'에 해조류가 사라지고 하얀 석회조류만 남은 갯녹음(바다사막화) 현상이 확산되어, 해녀 공동체 역시 소멸 위기라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바닷물이 빠지면 펼쳐지는 조간대 해역부터 수심 7미터의 얕은 조하대 바다는 제주도 내 어촌계 100여 곳이 물질하고 조업하고 관리하는 마을 어장입니다. 

하지만 약 30년 전 시작된 갯녹음 현상으로 제주 마을 어장 1만 4천여 헥타르 가운데 36%인 5천여 헥타르의 바다가 하얗게 변했다고 해요. 2019년 기준 해조류 생산량은 1,800여 톤으로 30년 동안 92%나 급감했고, 특히 얕은 바다에서 자라던 우뭇가사리나 톳 수확량은 10년 전과 비교해 80% 가까이 줄어들었다고요. 해조류가 사라지면서 이를 먹이로 하는 소라 생산량도 지난 10년 사이 32.5%가 줄어드는 등 해양 생태계가 연쇄적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수온 상승과 연안 오염이 갯녹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지만, 구체적 연구가 미진하여 복원 대책은 요원한 상황입니다. 김용원 님은 정부가 갯녹음 현상의 대안으로 수심 15m~20m의 바다에서만 인공어초 및 바다숲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정작 갯녹음 현상이 가장 심각한 수심 7미터까지의 얕은 바다에는 복원이나 개선을 위한 정책이 부재한 상황을 지적하였습니다.  

기후위기의 맨앞, 제주바다의 증인3:  고광민 서민생활사 연구자

세 번째 증인은 서민생활사 연구자인 고광민 님입니다.  제주도라는 아름답고 독특한 자연 풍토에서 깃들어 살던 제주 사람의 삶과 생활에 대한 기록을 토대로 660페이지의 두꺼운 책 '제주생활사'를 지은 저자로, 책의 마지막엔 참고문헌이 한 권도 없고, 제주 마을 곳곳에서 만난 수백 명의 어른들의 성함이 적혀있을 만큼 오랜 시간 현장에서 치열한 기록 작업을 한 분입니다. 

고광민 님은 미역과 모자반, 톳이 구멍 숭숭한 화산섬 제주의 바위에 잘 붙어 자라나 물고기를 낚기 힘들 만큼 가득한 바다숲을 이루었고, 도민의 먹거리이자 질소와 인 등이 풍부해 밭에 거름으로도 뿌려온 자원이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1940년대 일본이 전쟁에 필요한 화약을 제조하는데 부족한 원료인 요오드화 칼륨이 하필 '감태'에 풍부했고, 일본인들이 '구제기(뿔소라)'를 즐겨먹어, 제주에 감태와 구제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었다는 사실도요. 태평양 전쟁 시기, 감태와 구제기를 채취해서 판 덕에 아이러니하게도 제주 해녀들은 처음으로 현금 수입이 두둑해졌습니다. 여유가 생긴 해녀들은 아들들을 육지와 일본으로 유학 보냈는데, 당시 일본 유학길에 오른 이들이 주로 입학한 도쿄 와세다대학, 교토 리츠메이칸대학은 사회주의에 대한 연구와 열망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해방 후 제주에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보자'며 인민위원회가 결성되고, 유학을 다녀온 청년들은 특히 학교를 세우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그들은 무보수 명예직인 학교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며, 인민 중심의 사회를 건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1947년 3·1 발포 사건과 4·3 무장 봉기로 촉발된 제주 4·3! ㅡ 미군정과 이승만 정부는 제주도를 '빨갱이 섬'으로 낙인찍었고, 탄압했습니다. 감태와 구제기를 통해 본 제주 현대사의 질곡,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고자 했던 청년들의 열망이 좌절된 이야기를 전하며, 고광민 님은 현재 연안 해조류가 급격히 사라지는 바다의 위기 현상이 곧 땅의 위기로 돌아올 거라며 염려하였습니다. 연안이 사막화되면서 우리가 잃어버리는 것은 '자원'만이 아니라 '그것과 함께 살면서 만들어지는 생활 속 이야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이 맨 앞에서 바다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에 힘써달라는 당부를 끝으로, 네번째 증인을 맞이합니다.

기후위기의 맨앞, 제주바다의 증인4:  유용예 가파도 어촌계장

네 번째 증인으로 모신 유용예(가파도 어촌계장) 님은 이력이 독특합니다. 2012년부터 제주 가파도에 정착하여 해녀와 섬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기록과 사진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몇 해 전 가파도 해녀가 되었고, 올해는 어촌계장도 맡으셨다고요. 제주 본섬 남서쪽, 모슬포 운진항에서 배로 10~15분이면 도착하는 나지막한 지형의 가파도에는 130 여명의 주민들이 삽니다.

그중 어업인은 78명(해녀 46명)으로 주민 60% 이상이 바다에 기대어 삽니다. 유용예 님은 해녀들과 섬 문화의 가치에 매료되어 사진 기록 작업을 하였는데, 몇 년 사이 바다 환경이 놀랄 만큼 급격하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해녀들이 물질을 하다 미역에 감기는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로 무성했던 미역이 거짓말처럼 싹 사라졌다고 해요. 2019년, 가파도 서쪽 지역을 제외하고 미역이 자라지 않았고, 2020년에는 전역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2018년을 기점으로 모자반이 사라지고, 가파도 어디서나 자라던 톳이 2020년부터는 채취할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상태에서 자라질 못하고 있고요. 

미역, 톳, 모자반이 사라지자 연쇄적으로 성게, 소라, 전복, 어류까지 먹이 활동이 어려워지며 가파도의 바다 생태계와 해녀들의 삶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파도 해녀들 46명이 모두 아직 남아있는 뿔소라 채집에만 의존하여, 경쟁하는 상황입니다. 마라도에서 가파도로, 서귀포 모슬포로, 제주 전역으로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유용예 님은 기후변화의 현장 최전선에 있고, 더 이상 물러서면 바다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바다의 회복을 위해 모니터링, 후원, 시민교육, 연구, 민관 협력 모든 것이 다 필요하다고 호소하였습니다.

노래하는 솔가의 <바다를 보았네> 공연 & 계피자매의 세션

컨퍼런스 2부는 솔가의 노래(계피자매의 세션)로 시작하였습니다. 정금주라는 제주 해녀 할머니가 열다섯 살에 경험한 첫 물질 이야기에서 모티프를 따온 노래 '바다를 보았네'는 멜로디와 가사 모두에 바다가 가득합니다. 

"왁왁한(어두운) 바다숲 소리가 멈추고
햇살 물결치고 어린 물고기들 햇살이 되네
바다를 보았네 바다를 보았네
늘 알던 바다에서 처음 만나는 바다"

기후위기의 맨앞, 제주바다의 증인5:  김은아 월정리 해녀

제주바다의 다섯 번째 증인으로 무대에 선 김은아(월정리 해녀) 님에게 초승달 모양의 해안선에 모래 백사장이 아름다운 월정 바다에 대한 기억을 물었습니다. 김은아 님은 어릴 적 학교에서 우미(우뭇가사리) 방학을 했었다며, 우미를 채취하기 위해 온 동네가 들썩 들썩 했던 모습이 진풍경이었고 바당의 풍요로움이 느껴지던 시기였었다고 회상합니다. 육지에서 일하다 6년 전, 고향 월정리로 돌아와 생계를 위해 자연스럽게 물질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물질 시작한 게 후회될 정도로 너무 많이 바다가 오염되고 변했다고 합니다. 앞선 증인들처럼 황폐해지는 바다에 대한 걱정과 함께, 올 한 해 뜨거운 이슈였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가 대응하지 않는 것이 위헌이라는 취지로 시민 4만 명이 헌법소원심판청구를 했는데, 대표 청구인인 김은아 님은 이 문제에 적극 나서게 된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맨몸으로 바다에 들어가 물질을 하는 해녀이기에 핵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는 것을 더더욱이 용납할 수 없었고, 다른 처리 방법이 있음에도 경제적, 혹은 여타의 이유로 바다에 버리는 일본 정부의 행위는 명백한 국제법 위반 행위인데, 이에 대해 우리나라 정부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오히려 바다 오염과 건강을 염려하는 사람들을 '괴담 유포자'로 공격하는 상황을 납득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마땅히 행사되어야 할 국가 공권력을 행사하지 않아 직무유기이며, 이것이 미래 세대의 건강권, 환경권, 재산권, 영업권 등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기에 헌법소원에 나서게 되었다고요. 

오염수 방류 이후, 처음 물질하던 날 해녀 삼촌들은 오염수 걱정은 되지만 속숨하자(조용히 하자)며, 바당 물건도 안 팔리고 바당도 죽어갈테고 그 땐 우리도 죽을 때가 될 거라 말씀 하셨다고요. 김은아 님은 불안과 공포의 마음으로 언제까지 바다에 들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오염수 방류는 시작됐지만 그래도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핵 폐기물 방류를 끝까지 막자고,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기후위기의 맨앞, 제주바다의 증인6:  김태훈 해양생물학자

여섯 번째 증인은 김태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 선임연구원) 님으로 해양생물학자입니다. 김태훈 님은 특별컨퍼런스 타이틀을 누가 지었는지 물으며, '제주바다'가 기후위기의 맨 앞인 건 과학적 사실이라는 말로 증언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미 제주는 여름에 열대 기후의 특성을 갖고 있다고 해요.   


북태평양 해류의 흐름과 산호 삼각지대의 형성, 2015년 전세계 산호초 75% 이상이 손상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산호의 위기 현상을 확인하고, 현재 제주 바닷속에 서식하는 산호의 변화는 어떠한지 알아보았습니다. 쿠로시오 난류의 지류인 쓰시마 난류는 제주연안, 특히 서귀포 남동부 연안에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현재 제주 서귀포 바다에는 거품돌산호, 빛단풍돌산호, 그물코돌산호, 별빗돌산호 등 열대·아열대 돌산호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돌산호 분포의 급증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만 지목할 수는 없다고 해요. 광량, 염분, 수질, 퇴적층, 공기 노출, 파랑 등 다양한 환경 요인이 있으니까요. 실제 해양보호구역인 문섬과 하수처리장이 있는 보목, 금능에서의 수질과 각 지역에 서식하는 거품돌산호를 비교한 연구를 통해 오염 압력의 증가가 거품돌산호의 서식상태(산호 폴립, 산호공생조류)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준비된 증언을 마친 후, 객석의 참가자들 몇 분께서 증언을 들으며 느꼈던 점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제주 바다의 증인들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는 실감났고, 마음이 무거워지면서도, 무엇이든 변화를 위한 행동을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고요. 탄광에서 위험을 감지하고 신호를 보내는 카나리아처럼, 기후위기의 맨 앞에선 우리들도 제주 바다의 위기 신호를 널리 알리고 온전한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공연을 보며 환호하는 객석의 참가자들

컨퍼런스 끝난후 단체 사진 찰칵!

* 2023 제주해양포럼 특별컨퍼런스 <기후위기의 맨앞, 제주바다의 증인들>은 해양시민과학센터파란과 언론사 제주투데이가 기획·주관하였으며, 위성곤·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였고,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KCTV가 후원하였습니다.  
사전 워크숍(정은혜)과 사진전(산호탐사대), 공연(계피자매, 솔가), 증인(변영화, 김용원, 고광민, 유용예, 김은아, 김태훈), 진행(김연순), 영상촬영(안창현), 홍보 디자인(어라우드랩), 행사를 도와주신 스태프(김지은, 안주희, 양유리) 및 모든 참가자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 컨퍼런스 영상은 조만간 파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됩니다. 



 글: 신수연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사진: 박지희(제주투데이), 신주희(파란)
 컨퍼런스 기획: 윤상훈(파란), 조수진(제주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