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학][산호탐사대] 3월의 바다에 풍덩! 2026 산호탐사대 사전 다이빙

다시마
2026-03-12
조회수 288


2026년 3월 산호탐사대를 앞두고 올해 새로이 꾸려진 운영진과 함께 사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각자 분담한 역할에 따라 산호 탐사를 진행하고 다이빙 포인트를 확인하기 위해 2번의 범섬 다이빙을 진행했고, 올해부터 산호 데이터를 쌓아 갈 네이처링을 직접 활용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네이처링은 시민과학 기반 온라인 자연활동 플랫폼으로, 탐사대가 현장에서 확인한 산호의 모습과 변화 등을 축적하면 바다에 직접 들어가지 않더라도 누구나 기록을 통해 제주 바다의 산호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산호를 가까이 느끼고, 제주 바다 생태계의 변화를 장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산호탐사대 네이처링 미션 구경해보기(클릭👆)

 

22ce399179c59.jpg

산호탐사대 사전 다이빙 ©파란


창립과 함께 매 월 이어온 조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산호탐사 만랩>이 된 탐사대원은 파란의 자랑입니다. 함께 하고픈 분들이 많았지만, 수시로 있을 운영회의와 비정기조사에 참여 가능한 최소 인원으로 시작을 열었습니다. 환경 감수성이 높은 스쿠버 다이빙 강사인 지정은 탐사대 버디를 짜고, 라인을 치는 등 다이빙 시점에 필요한 일들을 챙기고, 파란 활동의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창현은 네이처링 기록과 로우 데이터 수집에 관한 일을 이끌어가며, 바다와 산호의 특징을 잘 아는 이호 해녀 명효는 디브리핑을 맡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1cb846f15c42a.jpg

산호탐사대 사전 다이빙 ©산호탐사대 안창현

425b522274fdf.jpg

서식지 경쟁 ©산호탐사대 고명효

e78eefb523532.jpg

긴가지해송 ©산호탐사대 박지정

e11abcd597b66.jpg

산호 위협요소 ©파란 윤상훈

시민 과학자가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파란이 목표로 하는 산호탐사대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분들과 함께 유연하게 운영진을 꾸려갈 예정이니, "저 이런 거 잘해요!" 자랑도 해주시고, "이런 부분 같이 해보고 싶어요!" 제안하며 함께 만들어가요!

'제주 바다 지금 괜찮나요?'를 가장 궁금해 하실 것 같아 그 날의 기록으로 짧은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제주 바다엔 봄이 오고 있답니다 🌸 3월 20일, 21일 금요일에 만나요, 2026 첫 산호 탐사대!


글: 다시마